이사 by 플레인

http://blog.naver.com/orijin80

이사했어요.
이제 진짜 이글루스는 안녕.
그동안 감사하고
저곳에서도 만나요

초밥그림 마그넷 by 플레인

초밥그림이 그려진 일러스트 미니타일자석
내 그림이 새겨진 일러스트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있는 중인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많다.
집에서 그저 혼자 
조안을 구하지도 않아 어떨지도 모르고 하지만
꼭 해보고 싶은것이어서
그저 매일매일 몇시간씩 이랬다 저랬다
우왕좌왕하며 채워가고 있다.
사업자 등록증 신청하러 갈때에는 근심걱정이 많았는데
막상가니까 그자리에서 막 발급해주고...
돈이 조금이라도 벌리면 세금도 알아야 하겠지.
제품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카드사로 부터 결제시스템은 통과되지 못했다.
쫌해주지..
암튼 내 마음과 내 그림들이 잘 전해지는 그런 샵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지금의 나는 비록 미미하지만
나는 위성이 많은 행성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 위성들이 예쁘고 고왔으면 참 좋겠다.




사이트 링크는 상업적인 내용으로 이글루의
제제를 받아서
부득이 링크를 삭제합니다.

커텐 by 늘보



1
결혼을하면 꼭 해보고 싶은것이
내손으로 커텐을 만드는 것이었다.
화려하고 좋은 재질의 천이 많지만
순면 광목천이 너무 좋다.
천 끊어다가 수선집가서 박음질하고
지우개 도장만들어서 천위에 콕콕찍어
만들어서 완성
물고기 패턴 찍을때는 넘 힘들어서
내가 지금 뭐하나 이런 비효율적인 짓을
왜 시작했나 막 이랬지만
만들고 나니 너무 맘에 든다.
낮이되면 천을 통해 부드러운 빛이
거실에 은은하게 퍼진다.

2
요즘 도트군 근처에 있으면
꺼져버려! 이런 소리가 계속반복적으로 들린다.
한동안 타임오버--이러더니...
아악 게임의 세계란!!!!

2013 by 늘보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나와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의 글을 보며
위안을 얻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20대 초반부터
시작하여 여전히 계속된다.
역시 이런거 였어. 젠장
하고싶은일로 돈버는것은 역시 만만치 않아
게다가 아직도 어려운건 이해를 잘 못함ㅎㅎ
그래도 다이어리가 생겼으니
다시써보는 2013...
아악 숫자가 아직은 낮설다.

정혜영과 결혼한 션이 말하기를
아내를 왕비처럼 공주처럼
떠받들고 살면 내 스스로가 왕이 된다.
이래서 나도 본받아야지하고
도트군에게 왕자님 왕자님하면서
등도 긁어주고 귀도 파주고
귀찮은 심부름도 다 해주고 떠받들어 줬는데
나를 하녀로 홀대해서
금방 관두었다.


2012.12월 30일 눈온 다음날 by 플레인

어제 눈이 엄청 내렸죠.
모두들 눈 피해는 없으신지...
오늘 어제 내린 눈 구경 하러 나갔어요.

저기멀리 도트군이 걸어가고 있어요.
저는 눈구경으로 신났지만 아마 도트군은 저때
저녁메뉴를 생각하고 있었을 꺼에요ㅎㅎ

눈도 차보고...왜 나를 향해...

공설 운동장인데 거의 밟은 흔적이 없어서 너무 신나더라구요.

오바액션의 아이콘ㅎㅎ
한바탕 누워서 굴렀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겨울이지만 꿋꿋한 나무들입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만난 제설차와 기차
저희 동네에는 경원선 기차가 다니는 곳이에요.

고드름도 얼었어요.
제가 이걸 찍는 사이
도트군이 저 뾰족한 얼음들을 막대기로 부러트려
제 정수리에 꽂으려는 해코지 놀이를 했지만
제 머리는 저따위 얼음따위가 범접할 수 없는 완소 돌머리에요 하하

모두들 눈길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